[마이크로맨] DX-15 크로스맨 리뷰

소개

애니메이션 '작은 거인 마이크로맨' 오프닝 中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애니메이션 '작은 거인 마이크로맨'에 등장하는

'크로스맨'이라고 하는 로봇의 완구입니다.

 

작중 크로스맨은 전설의 로보트맨 3인방 중

하나로 등장을 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위기에 빠진 주인공을 구하면서

 

멋진 첫 등장을 보여주게 됩니다.

 

왼쪽부터 에이스맨, 크로스맨, 바론맨

나머지 전설의 로보트맨 3인방은 이 친구들인데

애니 초중반에 주인공 일행을 도와

많은 활약을 펼칩니다.

 

패키지의 모습

 

한국판은 구할 방법이 없어서

이베이에서 일본판으로 구해봤습니다.

 

제가 한 7살인가 8살 때

이 완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어디 갈 때마다 항상 들고 다니던

애착 장난감이었는데

어느 날 잃어버리게 되어서

무척 속상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구성품은 대략 이렇습니다.

 

설명서인데 보니까

이런저런 기믹이 많은 듯

 

dx 크로스맨의 모습

 

20년이 넘은 제품답지 않게

비율이나 디자인이 지금 봐도

상당히 멋있습니다.

 

자석 덕분인지 무게도 꽤 묵직~하네요.

 

가동

팔은 완전 접힘이 가능

 

고관절 가동은 좋은데

무릎이 살짝 아쉽네요.

 

발목은 볼 관절로 되어 있어

 

앞 뒤로나

 

좌우로 약간의 가동이 가능합니다.

 

기믹

이전 저런 장비들이 상당히 많은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빠따는 캐논 같이 생긴 무언가

 

컬러링이라던가 생긴게

크로스맨과 참 잘 어울리네요.

 

다음은 칼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장비이기도 했습니다.

 

옛날에 한창 가지고 놀 때

팔은 다 얻다 갖다 팔았는지

항상 이런 모습으로 가지고 다니곤 했죠.

 

뭔가 오메가몬 느낌이 나기도 해서

오메가몬이라 치고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집게팔

 

이런 장비도 있었나 싶습니다.

각 집게는 가동이 가능

 

마지막으로 크로스맨의 전용 장비

 

생긴게 마치 크로스보우처럼 생겼는데

그래서 이름이 크로스맨인가 싶네요.

 

이게 맞나

 

무기에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

화살을 장전해준 다음 버튼을 눌러주면

 

이런 식으로 화살이 슝~하고 날아갑니다.

 

등에는 또 자석을 부착시킬 수 있는

홈이 두개 있는데

 

이런 식으로 등에도 장비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모든 장비를 장착하면 이런 모습

 

이름하야 풀아머 크로스맨

 

그리고 dx 마이크로맨의 가장 큰 특징

 

관절부가 자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

 

따라서 이런 식으로

미니 로봇도 만들어줄 수 있고

 

이전에 리뷰했던 레이저마스터와

합체도 가능합니다.

 

설명서대로 합체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임의로 합체 시켜본 모습

 

미니 로봇에도 한번 적용시켜 봤습니다.

다리가 생겼네요.

 

아래부터는 포즈샷입니다.

 

포징

 

 

 

 

 

 

 

 

 

 

총평

고전 완구임에도 불구하고

외형도 멋지고 플레이 밸류도 높은 편이라

지금 구매해도 만족할 만한 제품인 것 같네요.

 

만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