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피규어

[마이크로맨] DX-08 마그네틱 타이탄 레이져마스터 리뷰

고철박 2024. 6. 4. 21:00

소개

애니메이션 '작은거인 마이크로맨' 오프닝 中

레이져마스터는 2000년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작은 거인 마이크로맨'에 등장하는 악당 로봇 중 하나입니다.

 

애니메이션 줄거리는 대충

손가락만한 로봇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스토리였던 것 같네요.

 

뭐하는 친구인지 대충 검색해서 찾아보니

 

원래는 우주에서

해적질 하면서 지내던 녀석인데

 

어쩌다 지구에 불시착해 주인공 일행과 잠깐

대립하다가 동맹을 맺게 되는

그런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레이져마스터의 동료들, (좌) 제트드릴 / (우)건바디

얘 말고도 같은 우주해적 출신인

동료가 둘 더 있는데

 

셋 중에서는 레이져마스터가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샷

 

제조년도가 무려 2000년입니다 ㄷㄷ

 

DX 레이져마스터의 구성품

 

의미를 모르겠는 카드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뭔가 정감이 가는 카탈로그

 

설명서를 보니 다른 제품과

합체도 가능한가 봅니다.

 

본체의 모습입니다.

 

뭔가 위험해보이는 것들을

몸에 잔뜩 달고 있네요.

 

가동

목은 약간의 회전이 가능

 

오른쪽 어깨는

위로 살짝 올라가는 정도

 

왼쪽 팔의 가동

 

상체에 비해 자유로운 하체의 가동

 

기믹

오른쪽 어깨를 보면 툭 튀어나온

버튼 하나가 있는데

 

버튼을 눌러주면 이렇게 톱날이

촤라락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이크로맨 시리즈 완구의 가장 큰 특징

 

바로 관절부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관절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점

 

거의 뭐 띠부띠부관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대충 손 닿는대로 조합하면

이런 모습도 나오곤 합니다.

 

포징

 

 

 

 

 

 

 

 

총평

 

생각보다 움직이는 곳도 많고

가지고 노는 맛이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당시 인기가 별로 없었는지

지금도 올드토이 같은 곳을 보면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만족도: ★★★